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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정형교)은 공공측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신 제도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공공측량 시행자 실무 지침서’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2023년 제작된 실무 가이드북을 고도화했다. 공공측량 제도변화와 최신 법령 개정을 반영하고 시행자들이 실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개정된 지침서에는 ▲공공측량 관련 법령 및 규정 개정 사항 반영 ▲국립국어원의 ‘공공언어 바로 쓰기’ 기준에 따른 행정 용어 수정 ▲기술자 노임단가 및 주요 기준 정비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공공측량 시행자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실무 적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지난해 가장 많은 문의가 있던 ‘공공측량 작업계획서 작성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공공측량 작업계획서 작성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진행을 돕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와 작성 요령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활용이 기대된다.
정형교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원장은 “이번 개정판과 동영상 자료가 공공측량 시행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정된 지침서는 공공측량을 수행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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