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내달 6일 서초구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2층 강당에서 ‘제16회 CM분야별 이슈 진단 발표회’를 개최한다. 발표회 이후에는 내방역 부근에서 ‘제17회 CM을 사랑하는 CM인의 밤’ 행사도 열린다.
협회는 운영·홍보위원회, 컴플라이언스위원회, 건설VE·LCC위원회, 해외진출위원회, CM미래전략특별위원회 등 CM업무의 중요 분야별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고 CM수요자의 욕구 충족을 위한 공급자의 CM서비스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필요한 사항들을 개선하는 등 시장의 흐름에 역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협회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행사로 CM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CM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CM인의 단결을 도모하고자 CM 이슈 진단 발표회와 CM인의 밤 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CM 이슈진단 발표회는 위원회별로 주제를 선정해 발표한다. ‘AI가 만드는 스마트 건설’에 대해 안창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건축공사 상주감리제도(민간건설부문) 개선을 위한 제언’은 송호섭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해외건설 60주년과 중장기 전망’에 대해 임재한 해외건설협회 정책연구센터 부장이, ‘하늘길 건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박기현 한국공항공사 건설사업실 과장이, ‘2025년 건설 환경 변화와 대응 방안’에 대해 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한다.
이어 ‘CM인의 밤 행사’는 저물어 가는 2024년의 아쉬움을 CM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개최된다. 오는 11월 29일에 발표되는 제19회 CM표어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CM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문의는 협회 운영지원본부(Tel : 02-585-4714)로 하면 된다.